▲현대리바트 CI.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30억 원으로 비슷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2000만 원으로 86.4%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법인 B2C 사업의 매출은 5.8% 증가해 872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B2B 가구 매출은 5.9% 줄어든 1006억 원으로 집계됐다.
B2B 사업 매출도 5.7% 줄어든 1258억 원에 그쳤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주방가구 등 B2C 가구사업 확대와 함께 신규 해외가설공사사업이 본격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