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하락했다.
10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희망밴드가 1만1000~1만5000원이고, 삼성증권을 통해 총 395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호가 9850원(0.51%)으로 5주 최고가를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2만8250원(-1.74%)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호가 2만7750원(1.83%)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1만7750원(-1.93%)으로 밀려났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기업 차백신연구소와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기업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 원(-2.10%)으로 낙폭을 키웠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이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은 1450원(-12.1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