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처=김태우SNS)
그룹 god의 윤계상이 결혼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11일 김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해. 형, 웰컴 투 유부 월드”라며 결혼을 발표한 윤계상을 축하했다.
앞서 윤계상은 같은 날 팬카페를 통해 “나 결혼한다.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결혼식은 코로나19 시국으로 당장은 생략하고 이달 안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god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남 대열에 오른 김태우는 “축하한다. 행복하고 예쁜 가족 만들자. 이제 두 명 남았다”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멤버 손호영 역시 SNS를 통해 윤계상과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사랑하는 계상이 형 최고로 행복하자. 늘 항상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윤계상은 맏형 박준형과 막내 김태우에 이어 god의 세 번째 유부남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부러움과 축하를 동시에 받고 있다.
한편 윤계상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예비신부는 5살 연하의 뷰티 사업가로 비연예인이지만 인플루언서로 불릴 만큼 SNS에서 유명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