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실리콘 브러시 기술로 피부 자극 줄이고 세정력 높여
LG전자가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더 꼼꼼하게 씻어주는 LG 프라엘(LG Pra.L)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바디 전용 ‘LG 프라엘 바디스파’, 세안 전용 ‘LG 프라엘 워시팝’ 등 2종이다.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은 줄이면서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노폐물을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씻기 원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LG전자는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을 높였다.
LG 프라엘 바디스파는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샤워 퍼프 크기의 본체에 데일리 초음파 클렌저 브러시, 각질 케어 브러시, 발꿈치 각질 전용 브러시 등을 결합해 사용한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기존 초음파 클렌저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브러시가 물방울 모양이라 굴곡진 부위 세정에 유용하다.
LG전자는 클렌저가 고객 피부에 닿는 제품인 점을 고려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 인증을 받은 인체 이식용 소재를 브러시와 초음파 헤드에 사용했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신제품 2종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출하가는 LG 프라엘 바디스파가 49만9000원, LG 프라엘 워시팝이 19만9000원이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 사업 담당은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꼼꼼한 세정에 최적화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