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계상이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13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6월 비연예인과 열애 중임을 알리며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윤계상의 연인은 5살 연하로 뷰티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다.
특히 윤계상은 지난 11일 결혼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윤계상은 결혼 발표 3일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측은 “윤계상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윤계상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5살 연하의 아내는 뷰티 사업가로 SNS에서는 이미 유명인으로 알려졌다. 현재 윤계상은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 중으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