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 CI
메디프론디비티는 상반기 매출액이 22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9% 확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억 원으로 전년 동기(8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억 원으로 사업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는 "전년도에 이어 IT유통 사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로 잘 알려진 HMR사업부의 이익 기여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바르는 진통제인 MDR-652의 성공적인 임상1상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주요 대학과의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의 충원 등 적극적인 R&D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영업적인 측면의 최대 실적 뿐만 아니라 신약개발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