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대면으로 진행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일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 부족 현상 해결과 일 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1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 중 하나로 개최된다. 현재 일자리 부족 문제를 공공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 발굴로 해결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은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현황과 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개선책 마련과 장점 극대화로 사업 운영 고도화 방안도 마련한다.
첫 번째 세션은 공익활동 일자리의 현재를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공익활동 뉴딜일자리 사업현황과 이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이 만들어주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협력사업장과 참여자 견해를 듣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 문제의 미래를 그리다’는 주제로 공익활동과 관련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익활동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정책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공유, 공익활동 일자리와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주안점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