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상장(IPO) 대어로 손꼽히던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26일 LG화학은 오전 9시59분현재 전날 보다 0.50% 하락한 79만 5000원에 거래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의 심사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LG에서지솔루션은 공모 규모 10조 원, 상장 후 추산되는 시가총액 100조 원 규모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