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6개 부서 4개 부서로 조직개편
동문건설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공재국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공 사장은 경재용 대표이사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아 동문건설의 워크아웃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동문건설은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총 16개 부서를 사업부, 재경부, 기술부, 지원부 등 4개 부서로 통합했다.
또한 올해 임금의 10%를 자진 반납하고, 영업 전면으로 인력을 재배치 하는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문건설은 "새로운 임원과 조직을 바탕으로 워크아웃에 임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승진>
▲대표이사 사장 공재국
▲사업부 총괄전무이사 김시환
▲재경부 총괄전무이사 이석목
▲회계팀 상무이사 이상주
▲비서실 비서실장 박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