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tvN ‘하이클래스’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순항을 알렸다.
6일 첫 방송된 tvN 월화극 ‘하이클래스’ 1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5%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1화 ‘웰컴 투 파라다이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을 지키기 위해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이클래스’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조여정, 김지수, 공현주의 흔들림 없는 연기력은 몰입도를 높였다. 조여정은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송여울의 모성애를 담담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담아냈고, 김지수는 표정과 제스처 등을 통해 국제학교 여왕다운 남지선의 우아한 품격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7일 오후 10시 20분에 2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