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홍성자이' 평균 경쟁률 17.6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21-09-08 08:39수정 2021-09-08 08:40

▲'홍성자이'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이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공급하는 '홍성자이'가 평균 경쟁률 17.6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홍성자이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483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99가구 모집에 총 524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청약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28㎡형에서 6가구 모집에 542건이 몰려 9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형은 29.4대 1, 전용 84㎡B형은 19.7대 1, 전용 84㎡C형은 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8㎡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 서류접수기간은 16일부터 19일까지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도금 무이자 및 계약금 500만 원(1차)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다.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계약금 10% 완납 시 즉시 전매가능한 장점까지 갖췄다.

홍성자이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