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반 기술 분야 중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선다.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은 도심 항공교통(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ㆍ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ㆍSW 등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미래 항공ㆍ우주기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총 2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총 100여 명이다.
이번 채용은 주력사업의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의 전자·전기, UAM의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 최적화 등 4차 산업 기술 분야에 중점을 뒀다.
채용은 신입(학사ㆍ석사), 경력(정규ㆍ계약)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15일까지 진행되며 KAI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 면접(다층면 실무), 2차 면접(인성), 신체검사 등 채용 전형을 통해 각 모집 분야별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