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출처=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배우 고은아가 피부 알레르기로 일시 활동을 중단했다.
8일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알레르기로 고생 중인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고은아의 집을 방문한 미르는 “지금 고은아가 큰일 났다. 이맘때면 큰일이 나곤 한다. 고은아가 알러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은아는 “알레르기가 심해 약도 먹고 있는데 이번엔 너무 심하다. 병원에서 재생 레이저도 하는데 잘 안 낫는다”라며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심한 상태다. 면역력이 없어진 건지 나이가 나이인지라 회복력이 느린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미르는 “이것도 그나마 나아진 거다. 고은아가 스케줄이 계속 있어서 이걸 가린다고 메이크업하면 더 난리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쉴 때 그랬으면 마음이 상처가 덜할 텐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으면 어떡할지 고민이다. 저처럼 알레르기가 심하신 분들은 과도한 관리와 술을 줄여라”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아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한쪽 얼굴에 흉이 남을 정도로 트러블이 올라와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