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사진 왼쪽), 코코 (출처=tvN 캡처)
댄서 아이키와 듀오로 활동했던 코코(본명 양사랑)가 학폭 의혹에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코코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며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겨우 용기를 내어 상처받은 분들께 제 잘못을 사과드리고자 지인을 통해 수소문하여 한분 한분 연락을 드리고 사과하고자 했다. 그러나 연락을 거부하시는 분도 있고 또 연락이 닿지 않는 분도 있었다"며 "그래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이렇게 글로라도 제 잘못에 대해 사과드린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코코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올레디'라는 팀으로 미국 댄스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9월에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올레디 멤버 아이키는 MBC '놀면 뭐하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