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주자, '올데이 라방' 토크쇼…직접 소통 나선다

입력 2021-09-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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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자들, '올데이라방'으로 직접 소통
'국민시그널' 이력 검증에 이어 인간적 면모 부각
'조국흑서' 서민, 패널로 참가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ASSA빌딩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 1차 경선 후보자 3대 정책공약 발표'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홍준표, 박진, 하태경, 유승민,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황교안, 안상수, 박찬주, 장성민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12일 '올데이 라방'(라이브방송) 토크쇼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조국 흑서'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표진인 정신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하고 아나운서 출신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이 진행을 맡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후보자 개개인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이 참여한 '시그널 국민면접'은 정책 공약과 이력 검증이 주로 골자였다.

후보자당 22분씩 패널·청취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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