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코로나 사태 악화, 외국인 수급 악화 그리고 미국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이 가시화되면서 국내외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추천 상품으로 소개했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 및 부동산 공모펀드를 엄선해 투자한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고 가치상승에 따른 자본이익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 상업시설, 임대주택 등 부동산 섹터별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투자대상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부동산팀이 발간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분석 리포트와 대신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리츠 및 부동산 펀드 퀀트 분석을 통해 선정한다. 국내에 상장된 주요한 리츠는 장기 임대 계약구조와 높은 신용도의 임차인을 두고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이외에 대체투자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자 하는 고객, 인컴수익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연기금, 은퇴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리츠가 성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 진입 초기에 있는 대한민국도 리츠에 대한 투자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최소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중도해지 시 추가수수료 부담이 없다. 일임 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선취수수료 1%와 후취수수료 연 0.3%이고, 후취형은 후취수수료 연 0.7%이다.
윤석영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랩 어카운트는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투명성이 높고, 계좌별로 운용을 하기에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양한 부동산에 직, 간접적으로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이 투자자들의 재산 증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