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인터내셔널이 신제품 사운드바 1종, 무선 헤드폰 5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JBL 바 5.1 서라운드(BAR 5.1 SURROUND)는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 힘 있는 저음 무선 서브 우퍼로 구성돼 생생한 음향을 제공한다.
'자동 멀티 빔 캘리브레이션(AMC)' 기술도 적용됐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와 음향 환경을 분석해 왜곡 없는 음향 구현이 가능하다.
최대 550W(와트)의 강력한 출력으로 콘텐츠에 걸맞은 다양한 효과음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HDMI 및 옵티컬을 통한 TV와의 유선 연결뿐 아니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구글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2(AirPlay2), 알렉사 MRM 기능 등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콘텐츠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달 1일 정식출시된 이 제품의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
다채로운 디자인, 성능, 각종 편의 사양을 적용한 무선 헤드폰 5종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JBL의 무선 헤드폰 5종은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TOUR ONE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LIVE 660NC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 JBL TUNE 710BT △무선 온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TUNE 660NC △무선 온이어 헤드폰 JBL TUNE 510BT이다.
특히 해당 제품 중 최고 사양을 지닌 JBL TOUR ONE의 경우,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됐다. 블루투스를 켜지 않고도 노이즈 캔슬링을 작동할 수 있는 사일런트 나우(SilentNow) 기능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