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情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情든든 KB박스’는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에 ‘情든든 KB박스’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에게 KB박스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KB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KB박스를 구성해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양천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포함,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7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노종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5월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던 작년에는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하는 한편,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금을 편성해 전국 6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손 소독제 및 체온계를 전달하기도 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