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 중 처음으로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공개 닷새 만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와 '클릭베이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국 외에도 한국을 비롯해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등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65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영화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정재와 박해수, 오영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