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엔 아파트와 오피스텔 8500여 가구(호실)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18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18개 단지 8512가구(일반분양 7405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4단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 청주 센트럴’ 등이 청약을 받는다.
이 중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아파트다. 전용면적 84㎡형 기준으로 약 8억 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미 입주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5억 원가량 저렴하다.
◇당첨자 발표(18곳)
18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 남산'과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세종 세종시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 4-2 M3 신혼희망행복주택'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정당계약(12곳)
정당계약을 받는 단지는 12곳이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 한울에이치 밸리움'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판교 SK 뷰(VIEW) 테라스',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차' 등이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14곳)
14개 단지는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부산 동래구 낙민동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와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 경남 진주시 초전동 '더샵 진주 피에르테'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