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에스이십칠)
가수 장민호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민호가 다음 달 23일, 24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드라마’는 장민호가 지난 1997년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진행된다.
2011년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장민호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골프왕’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까지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