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남산은 지하 3층~지상 9층, 2개 동, 전용면적 21~49㎡ 282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런 장점 덕분에 1순위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24일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남산은 282가구 모집에 1만6785명이 몰려 평균 59.5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38㎡와 44㎡가 속한 4군으로 916.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하며, 30일~10월 1일 정당계약이 진행한다.
단지는 서울 중심부에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시청·광화문·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직선거리 300m 이내에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반경 1㎞ 내에는 서울 지하철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5호선 을지로4가역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서울역점, 광장시장, 방산시장, 중부시장, 남대문·동대문시장 등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충무초·덕수중·리라아트고·이화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동국대, 숭의여대,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