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부모가 된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27일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해 세부사항 확인은 어렵다”고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이듬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인 2018년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태양은 지난해 6월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태양의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아내 민효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태양은 “내가 혼자 했을 때 이루는 성과와 내가 책임을 지고, 뭔가를 할 때랑은 진짜 천지차이다. 상상 이상의 능력이 생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