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롯데백화점 가을 정기세일을 특별하게 준비했다.
롯데온은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정기세일을 전국 롯데백화점 점포와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일 기간에는 최대 11% 할인 쿠폰 및 전국 롯데백화점 점포의 대표 할인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는 보물찾기 형태를 빌려 ‘프로 세일러(saler)를 위한 탐험 가이드’를 테마로 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기 상품 및 할인 혜택이 큰 상품을 ‘보물’에, 상품을 탐색하는 쇼핑 과정을 ‘탐험’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테마에 맞춰 고객의 쇼핑을 돕는 ‘세일 보물지도’를 제작했다.
지도 곳곳에는 할인 정보 및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혜택으로 ‘릴레이 쿠폰’, ‘브랜드 세일 뉴스’, ‘전국 딜’ 등이 있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동안 다섯번에 나눠 ‘릴레이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행사 첫날에만 1개의 할인 쿠폰을 발급했으나, 이번에는 기간 중 최대 11% 할인 쿠폰을 포함해 총 10개의 쿠폰을 5회에 나눠 지급한다. 또한, 롯데온 앱에서 행사 상품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만 점을 적립해준다.
‘브랜드 세일 뉴스’에서는 정기세일의 주요 행사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10대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과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카테고리별 브랜드 세일, 이월 상품 할인 행사 등도 동시에 소개한다.
전국 롯데백화점의 대표 상품을 모아 ‘전국 딜’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특정 점포에서만 할인 판매하는 인기 상품을 해당 점포에 가지 않고도 롯데온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1일부터 3일까지 특가 딜을 진행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나이키 에어맥스’를 포함해, 4일부터 6일까지 본점의 ‘락포트 로퍼’, 11일부터 13일까지는 동탄점의 ‘CC콜렉트 구스다운점퍼’ 등 한정된 기간에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재미를 위해 ‘탐험’을 테마로 정하고 다양한 쇼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일 보물지도’를 준비했다”며 “지도를 활용해 17일간의 긴 정기세일 동안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