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여행' 주제 300여 점 출품…입상작 40점 선정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작.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제5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작으로 최홍준(인천 상아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환경사랑여행’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항공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로 변경했다.
올해는 8월 24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입선 26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상을 받은 최홍준 어린이는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인 친환경과 제주항공 취항지를 잘 나타냈으며, 그림의 선명한 색감과 입체적인 표현이 뛰어나 금상으로 선정됐다.
최홍준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은상을 수상한 △박수빈(충남 아산북수초) △황서후(경북 형곡초) △장연우(인천 먼우금초) 어린이 등 3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동상을 받은 10명에게는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입선한 26명의 어린이에게는 상장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