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임신. (출처=혜림SNS)
원더걸스 혜림이 임신 사실을 알린 가운데 깜찍한 D라인을 공개했다.
8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너무 설레고 떨린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림은 검은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D라인을 공개했다. 특히 깜찍하게 불러온 배와 해맑게 웃는 혜림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안겼다.
앞서 혜림은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편 신민철은 “일상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감각과 세포가 아기한테 향해 있다”라며 “저의 솔직한 소감이다. 이 이상 집중할 수가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년 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뒤 1년 만에 부모가 됐다. 3월 출산을 목표로 임신을 계획하던 중 찾아온 2세 소식에 부부 역시 기쁜 마음을 전했다. 태명은 ‘사랑이’이다.
한편 혜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해 통역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