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대장동 사건, 검ㆍ경 협력해 실체적 진실 규명하라"

입력 2021-10-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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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관련 문 대통령 첫 공식 입장..."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YONHAP PHOTO-2838>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2021.10.12 jjaeck9@yna.co.kr/2021-10-12 11:18:0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가 아닌 문 대통령이 직접 대장동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지난 5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첫 입장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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