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카는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가(2만2500원) 대비 3.56% 내린 2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기준가는 공모가(2만5000원) 대비 10% 가량 낮게 형성됐다.
공모가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3만4300~4만3200원) 최하단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됐다. 경쟁율이 40 대 1에 그친 영향이다.
케이카는 희망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미국 기업 '카바나'를 피어그룹(비교 대상)으로 선정했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 점유율 80%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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