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난희 부산서구시니어클럽 관장 △김인주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부산 서구 시니어클럽과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지역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장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인주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 이난희 부산 서구 시니어클럽 관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부산시의회 최도석 부의장 등 부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부산지역 시니어 인력이 장애인ㆍ노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정화 식물로 구성된 수직정원을 보급하고 유지ㆍ관리하는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인주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