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세종·광주·울산서 개최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 릴레이 공청회 이미지. (사진제공=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발전적 논의를 위한 릴레이 공청회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세종과 광주, 울산 지역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1차는 25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2차는 27일 광주 이노비즈센터, 3차 28일 울산 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순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가 지식재산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등을 정하는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안)’은 지식재산기본법에 근거하여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매 5년마다 수립해 온 지식재산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3차 기본계획(안)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패권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정부와 민간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향후 5년간 지식재산 전략을 담게 된다.
신준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현재 치열한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핵심·원천 지식재산의 확보·보호·활용 등 국내 지식재산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