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영역 AI 경쟁력 향상 및 사업협력 확대 전망
▲㈜한진은 22일 KT 광화문빌딩에서 KT와 ‘AI 원팀(AI One Tea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은 22일 KT 광화문빌딩에서 KT와 ‘AI 원팀(AI One Tea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조현민 부사장과 KT 구현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작년 2월 출범한 AI 원팀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목표로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LG 전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산ㆍ학ㆍ연 협력체이다.
㈜한진은 AI 원팀에 합류함으로써 AI를 활용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 물류 운영 효율화 모델 개발과 탄소 배출 절감 등 물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원팀에 ㈜한진이 참여함에 따라 AI 관련 활동들이 물류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 기관들과 함께 AI 원팀으로서 회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AI를 통한 물류사업의 혁신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녹색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