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내달 2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출범 진행 상황을 윤관석 사무총장이 보고했다”며 “선대위 출범은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다음 주로 예정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11월 2일에 출범식을 하는 것으로 가안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 인선은 어느 정도의 얼개를 잡은 다음 계속 보완해 나가는 경향이 많다”며 “그래서 11월 2일에 출범한다고 하면 그 전일까지 꾸준하게 채워나가는 작업을 하고, 또 직전에 발표하고 한다. 또 출범한 뒤 추가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