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빈소 찾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 회장은 29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약 10분가량 머무른 뒤 취재진에 "애도를 표한다. 많이 고생하셨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지만, 전직 대통령에 예우 차원에서 조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