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게임 테크가 태국 지역 서비스 맡아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 이미지. (사진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는 태국 지역에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의 태국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가 맡는다.
이 게임은 태국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분위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인 만큼 라그나로크를 사랑해 준 유저들이 다시 한번 게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게임성을 보완했다. 특히 캐릭터 생성 등과 같은 UI에 최근 업데이트된 편의성을 더하는 등 과거와 현재의 특장점을 하나로 합쳐 재미를 한층 높였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은 이번에 에피소드 4.0으로 론칭했다. 프론테라, 알베르타, 게펜 등을 포함한 코모도 맵까지 오픈했다. 이후에도 에피소드, 던전, 직업군 등 꾸준한 업데이트 및 맵 확장을 통해 유저들이 라그나로크의 스토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재진 그라비티 게임 테크 COO는 “그동안 유저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버전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유저분들의 요구에 맞춰 그때의 감성은 살리면서 게임의 재미는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으니 태국 지역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