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옛 페이스북 본사 앞에서 ‘메타’(Meta)로 바뀐 회사명과 새 로고가 새겨진 간판을 배경으로 한 여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멘로파크/로이터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구 페이스북) 대변인은 “우리는 일부 사람들이 메신저와 워크플레이스챗, 인스타그램 DM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WSJ은 이번 사태가 최근 전 세계적인 장애 발생으로 수십억 명의 이용자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할 수 없었던 데 이어 거의 한 달 만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다른 서비스 등을 통해 월간 35억8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