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년 통일걷기 해단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 해단식 인사말에서 요소수와 관련해 "아침부터 중국 대사를 만났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과도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이재명 (대선) 후보님께서 소관 상임위 간사들, 윤호중 원내대표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면서 "요소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 주 정도에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