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인 남성과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하늬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상대방(남자친구)이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로 관심사, 추구하는 방향이 같다. 일부 관계자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다”며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하늬의 열애설을 전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가야금 연주가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문재숙 씨의 딸이자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외삼촌으로 둔 배경으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력을 쌓아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이하늬는 지난 6일 마지막 회로 종영한 SBS 금토극 ‘원 더 우먼’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