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데이터 분석 기업 비트나인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 분 현재 비트나인 주가는 시초가 대비 16.72%(2550원) 떨어진 1만2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약 39% 높은 1만5250원으로 결정됐다.
비트나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연구개발 기업으로, 그래프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비트나인은 수요예측에서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