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안테나 측은 10일 미주 계약설에 대해 “최근 미주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미주를 포함 러블리즈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오는 16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소속사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올해 카카오의 자회사가 됐고, 국민 MC 유재석이 계약을 맺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할 만한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주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해 ‘캔디 젤리 러브’, ‘안녕’, ‘아츄’, ‘그대에게’, ‘와우’, ‘지금, 우리’, ‘종소리’, ‘그날의 너’, ‘여름 한 조각’, ‘오블리비아테’ 등의 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