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CI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3분기 매출이 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61억 원 대비 113%(69억 원)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주력중인 CNC자동 선반 사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2억9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54억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중인 EV첨단소재의 투자자산평가와 다이나믹디자인의 전환사채 평가 손실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공작기계 업황의 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꾸준한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력사업인 CNC 자동선반 사업과 함께 바이오 신사업 부문 또한 조속한 사업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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