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소형 풀HD 핸디캠 2종 출시

입력 2009-02-09 09:43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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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280g 초소형 무게로 디자인과 휴대성 모두 갖춘 플래시 메모리형 풀HD 핸디캠 ‘HDR-CX100’과 대용량 80GB HDD 탑재해 장시간 촬영과 편집이 간편한 HDD형 풀HD 핸디캠 ‘HDR-XR100’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풀HD 핸디캠 신제품 2종은 소니 DSLR카메라 알파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인 ‘클리어비드(ClearVid) CMOS 센서’와 ‘비온즈(BionzTM)’ 이미지 프로세서 등 프리미엄 이미징 기술을 계승하는 제품이다.

특히 HDR-CX100과 HDR-XR100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1.3초 만에 전원 온ㆍ오프가 가능한 ‘퀵 스타트-업’, 사용자 필요에 따라 웃음의 정도 및 아이ㆍ어른 우선인식을 설정하고 동영상 촬영 중에도 웃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스마일 셔터’등 편의기능을 두루 갖췄다.

한편 104만 8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는 HDR-CX100은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출시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전용 가방과 피나클 편집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