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처음으로 맞는 연말을 앞두고 문화 혜택을 마련한다.
위메프는 12월 5일까지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온ㆍ오프라인 공연과 미술 전시 관람 티켓을 최대 80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위원회·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 기간 공연 관람료 쿠폰 ‘소소티켓(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으로 1만 원 이상 예매한 이용자에게 티켓당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가 추천하는 공연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뮤지컬 ‘멸화군’ △어린이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6 흔들흔들 댄스파티(온라인)’ △연극 ‘쉬어매드니스’ △클래식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Ⅲ 신창용&김동현 듀오’ 등이다.
특히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은 12월 3~4일 위메프 고객만 예매할 수 있는 ‘위메프 컬처데이’로 준비했다. 해당 티켓을 예매한 위메프 고객만을 위해 출연 배우 무대인사와 공연 당일 특별한 이벤트 등 프리미엄 문화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뮤지컬 ‘멸화군’ 11월28일 공연은 ‘위멮데이’로 열린다. ‘위멮데이’는 ‘나만의 연뮤가이드, 위메프’라는 슬로건으로 연극∙뮤지컬에 관심이 큰 고객을 타깃으로 한 공연 행사다. 위메프 고객 단독 관람, 특별한 티켓가격 구성, 출연배우 무대인사 및 공연 당일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미술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 3매, 3000원 쿠폰 1매도 제공한다. 주요 전시는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1 △아이뮤지엄 디지털명화 ‘색채의 마술사 : 앙리마티스’ 기흥 △반고흐 빌리지전 군산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공연∙티켓 예약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176%나 증가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