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MA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콜드플레이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17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지난 9월24일 발표한 협업곡 ‘My Universe’의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My Universe’는 빌보드 차트(10월9일 자)에서 ‘핫 100’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콜드플레이뿐만 아니라 ‘Butter’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도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리며, 미국 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