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OTT서비스부터 모바일 연동성으로 활용성↑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크린이다. 별도의 PC 연결 없이 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화이트 에디션은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 슬림 베젤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USB-C 타입 포트를 통한 최대 65W 충전 △10Gbps 데이터 전송 △USB 2.0ㆍ블루투스 4.2 등의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홈 화면에 기본 OTT 앱들이 설치돼 있어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손쉽게 다양한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OTT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TV를 볼 수 있는 삼성 대표 앱인 ‘삼성 TV 플러스’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유니버셜 가이드(Universal Guide)’를 활용해 개개인의 입맛에 맞게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도 뛰어나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 △시청 중이던 화면을 손쉽게 모니터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모니터 업계 최초 ‘에어플레이2(AirPlay 2)’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최근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을 올해 최고 모니터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32형 화이트 에디션은 출고가 기준 58만 원으로 이날부터 28일까지 7일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이후 전국 온ㆍ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홈 라이프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 모니터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