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복지플랫폼으로 전통시장 지원 나선다

입력 2021-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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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과 MOU 체결…전국상의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전통시장몰을 입점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온누리전통시장몰을 운영하는 현대이지웰과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누리전통시장몰은 전국 198개 전통시장의 541개 상점이 입점하고 있으며, 7만여 개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농할상품권, 수산대전상품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한상의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출범 2년 만에 회원 21만 명을 돌파해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복지몰로 성장했다. 대기업 복지의 40% 수준에 불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출범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가입비와 이용료가 무료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가입한 근로자 21만 명이 온누리전통시장몰을 이용한다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국 상의의 19만 회원 기업이 전통시장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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