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확진자 914명…전날보다 166명↓

입력 2021-12-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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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인 11월 30일 1080명보다 166명 적다. 1주일 전인 24일의 934명보다는 20명 적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처음 1000명대를 넘어선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지난달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74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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