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부부 (출처=이지애SNS)
아나운서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이지애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지애는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이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접종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역시 기저질환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9월 1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추후 접종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에 따르면 김정근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녹화에서 접촉한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진행해오던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다른 아나운서로 진행이 변경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