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출처=김종국SNS)
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오픈 6개월 만에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올랐다.
3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2021 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등극했음을 알렸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6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종국의 채널은 오픈 4일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뽐냈으며 현재는 2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종국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캐나다의 유명 보디빌더로부터 ‘로이더’(약물로 몸을 키운 사람) 의혹에 시달리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김종국은 해당 의혹 당시 피검사 및 391가지 도핑검사에 돌입하며 로이더가 아님을 입증했고, 로이더를 주장한 보디빌더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 7천여만원을 병원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