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다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에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전한다”라며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라며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태명)와 함께 임소장(남편 임성빈)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손을 맞잡고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지난 2016년 결혼,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2007년 드라마 ‘뉴하트’로 방송에 데뷔해,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역류’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했다. 결혼 후에도 배우 생활을 이어오며 뮤지컬, 연극 등 공연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남편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건축설계 회사 빌트바이 대표로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전문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