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3차 영무예다음' 조감도 (자료제공=영무건설)
영무건설이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원에서 '송학동3차 영무예다음'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송학동3차 영무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81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형으로만 구성된다.
송학동3차 영무예다음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전용 84㎡A형(641가구)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3개의 팬트리를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 84㎡B형(175가구)은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3.3㎡당 900만 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년부터 적용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2단계에서도 벗어나 있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계약조건과 전 가구 중문 무상제공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의무거주 및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지역 주민인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를 위한 외지 수요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난해 말 공급된 '송학동2차 영무예다음'의 후속 분양으로 3차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이 일대는 약 11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송학동3차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